서울, 프리미엄패스 외 71개사와함께 컨벤션유치 팔 걷었다.
Write by limousine | Date 2011-12-28 16:22:21 | View 1858 | Download 0

서울, 컨벤션 유치 팔 걷었다
호텔·공연단체 등 72개社 마이스얼라이언스 협약

서울시는 28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서울시와 서울 소재 전시 및 컨벤션 관련 기업 72개사의 민ㆍ관 협력체인 ‘서울 마이스(MICE) 얼라이언스’ 협약식을 했다.

서울시는 이 협약식으로 서울의 MICE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울 방침이다.

서울 마이스얼라이언스는 컨벤션센터, 호텔, 연회시설, 공연단체, 항공, 운수 및 수송 서비스 관련 업체, 국제회의 기획사, 여행사 등과 서울시, 서울관광마케팅 등 72개사의 민ㆍ관 협력체다.

서울그랜드호텔, 롯데호텔, 아시아나항공, 세종문화회관 등이 참여했다.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MICE 공동 유치활동을 위한 사업 진행 시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의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.

협약식에는 조은희 서울시 정무부시장,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72개 협력 업체와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.

조 정무부시장은 “28일 공식적인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국제적인 서울의 MICE산업 위상을 높이고, 보다 체계적인 MICE 유치활동을 벌일 수 있게 됐다”고 말했다.

서울시는 28~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‘코리아 MICE 엑스포’에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공동 홍보 부스를 세우고 국내외 300여명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.

김수한 기자 soohan@heraldm.com
출처 : 헤럴드경제